사건분류 고위공직자 · 정치인의 범죄 및 비위 의혹 수사

윤석열 부부와 명태균의 공천 개입 등 국정농단 의혹 수사(2023)

    사건은 다음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사건정보 : 사건의 배경 / 진행상태 / 주요혐의 / 수사대상(피의자/피고발인)
  • 수사정보 :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의 수사·조사 활동일지, 사건 담당 검찰청 부서 및 수사 지휘라인(검찰청 검사장, 차장, 부장, 주임 등)
  • 재판정보 : 형사재판 진행상황을 피고인과 재판부별로 기록. 재판부 / 사건번호 / 선고일 / 선고결과 정보 등

1. 사건 진행상태

  • 수사중 » 검찰, 공수처,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기타 관련 기관의 조사 등이 진행중인 사건
  • 수사종료 » 기소, 불기소, 공소시효 완성, 기소 유예 처분 등으로 수사가 종료된 사건
  • 재판중 » 검찰이나 공수처가 기소하여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
  • 재판종료 » 법원의 확정판결로 재판이 종료된 사건

2. 사건 개요

명태균이 불법여론조사 등을 진행하며 제3의 인물로부터 비용을 대납받거나,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청탁하고, 국정에 개입했다는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수사

현재 명태균과 관련한 의혹 수사는 △ 명태균과 김영선의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이 연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김영선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개입과 대선 당시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 2024년 김영선, 김상민 전 검사 국회의원 선거 공천개입 및 직권남용 의혹, △ 창원산단 국정개입 의혹, △ 명태균과 오세훈의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조작 및 대납 의혹이 진행되고 있다. △ 홍준표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여론조사 대납 의혹, △ 명태균의 2021년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조은희 후보 여론조사 조작 의혹, △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여론조사 의혹, △ 윤석열 부부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 △ 명태균의 대통령실 채용청탁 의혹 등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현재까지 수사가 진행되지 않거나 수사 진행 상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분도 상당하다. 

2024년 9월, 한 언론사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22대 총선)에서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직 대통령 배우자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언론사의 취재로 이른바 ‘칠불사’ 회동 참석자가 김영선 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변호사, 정치 컨설턴트 혹은 브로커라 불리던 명태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울러 명태균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근무했던 강혜경이 명태균과의 통화 녹음을 공개하면서 ‘칠불사 회동’은 크게 명태균과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부의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해당 의혹은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조작을 바탕으로 한다.

강혜경은 2022년 경남 창원의창구 보궐선거로 국회의원이 된 김영선의 국회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하기 전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 근무했다. 강혜경은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김태열은 명목상의 대표일 뿐 미래한국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지배한 소유주가 명태균이라고 주장했다. 명태균의 지시를 받아 여론조사를 수행하거나 조작했다는 것이었다. 반면 명태균은 미래한국연구소에 자문했을 뿐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 논란, 즉 명태균의 여론조사는 각종 선거 과정에서의 여론조사 조작과 공천개입 의혹을 밝히는 중요한 연결고리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강혜경의 명태균과의 통화 내용과 언론이 공개한 자료 등을 토대로 볼 때, 명태균은 여론조사를 매개로 정치권과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각종 선거의 공천 과정에 개입하거나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기 때문이다. 명태균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미래한국연구소 회장 직함으로 참석한 바 있다.  


사건1. 명태균•김영선•강혜경 |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이 연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23년 12월, 경남 선거관리위원회가 명태균과 김영선, 강혜경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한 근거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던 예비후보자들로부터의 금전 거래였다.

경남 선거관리위원회(경남 선관위)의 수사의뢰를 받은 창원지검은 검사가 배치되지 않아 실질적인 수사가 어려운 수사과에 배당한 후 명태균을 한 차례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혜경이 창원지검에 명태균 및 김영선과의 통화 녹음 4천여 개의 파일을 증거자료로 제출했으나 수사과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9월 언론 보도 후, 창원지검은 해당 사건을 형사4부로 재배당한 후 뒤늦게 수사에 나섰다. 2024년 10월 10일,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두고 창원지검은 명태균과 김영선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내사종결하면서 검찰의 사건 수사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창원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했다.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맡았던 강혜경은 명태균의 지시로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과 이미영 등 세 명으로부터 돈을 받아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제공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방선거에서 배기동과 이미영 등이 낙천되면서 명태균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2022년 7월 29일 김영선 당시 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이들에게 자신의 선거보전금 중 총 9천여만 원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미래한국연구소의 명목상 대표라고 주장한 김태열 소장은 명태균의 지시로 예비후보자들로부터 돈을 받았을 뿐이며 경남 선관위와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명태균과 예비후보자들이 미래한국연구소 운영자금을 빌린 것으로 모의해 차용증을 작성했고, 명태균이 차용증을 회수하려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예비후보자들에게 받은 돈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여론조사 비용으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반면, 명태균은 미래한국연구소의 운영을 위해 김태열에게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했을 뿐 차용증의 존재는 모르며, 이들로부터 받은 돈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예비후보자 배기동과 이미영은 검찰 조사에서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2021년 8월 11일 이후 2022년 1~2월경까지 각 1억 2천만 원을 김영선과 김태열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김태열과의 대질신문에서 이전 진술을 번복하고, 김태열에게 빌려주었으나 변제 약정서를 찢어 버렸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동은 2021년 7월 대구, 9월 김해공항에서 그리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대선캠프 민생안전특별대책본부 활동을 하던 중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예비후보자들이 명태균에게 공천을 부탁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확인했다.

창원지검은 2024년 9월 30일, 김영선과 명태균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명태균의 휴대전화는 이른바 ‘깡통폰’으로 추적할 내용이 없어 되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폐업한 미래한국연구소의 집기 등을 모두 옮긴 뒤에야 뒤늦게 해당 장소를 압수수색해, 명태균이 사용하던 컴퓨터 등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 김태열 및 예비후보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이들이 미래한국연구소 운영자금으로 돈을 빌려줬다는 말맞추기용 메모 등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강혜경 그리고 명태균이 각자 통화 녹음이나 윤석열 또는 김건희와 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공개하면서 미진한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검찰은 2024년 10월 검사 2명과 계좌추적 전문 2명, 11월에 검사 4명을 창원지검 수사팀에 파견해 총 10여 명의 검사를 투입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명태균을 두 차례 소환조사한 후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2024년 11월 11일, 명태균이 강혜경을 통해 김영선으로부터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총 7천6백여만 원의 자금 즉 김영선의 세비 절반을 받고,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 이미영으로부터 공천 헌금 2억 4천만 원을 수수했다고 봤다. 김영선은 명태균 덕분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당선이 유력한 지역에 전략공천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해 세비 절반을 명태균에게 분배하고, 보좌관 등의 임명권을 포함해 의정활동 대부분을 명태균에게 넘겨, 사실상 명태균을 국회의원처럼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았다.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과 이미영은 공천을 받기 위해 명태균에게 공천 헌금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2024년 11월 15일, 법원은 예비후보자 배기동과 이미영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으나, 명태균과 김영선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2월 3일,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태균과 김영선을 구속 기소했고, 예비후보자 배기동과 이미영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사건2. 윤석열 부부 |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개입(김영선)과 대선 당시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 명태균과 김영선을 구속하면서 적용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중 핵심은 명태균과 김영선이 김영선의 세비(국회의원 수당) 절반을 주고받은 이유였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명태균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및 측근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향후 선거에서도’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이유를 댔다. 그러나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명태균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의 사실 여부, ‘향후 선거에서도’라는 표현에 숨어 있는 이전의 선거, 즉 2022년 경남 창원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의 공천 개입 의혹 여부에 대해서는 규명하지 않았다.

2024년 9월 5일 최초 보도 이후 강혜경이 명태균과 김영선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김영선의 공천에 김건희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면서 명태균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명태균은 강혜경의 주장을 대부분 반박했으나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은 인정하고, 김건희와의 온라인 대화 내용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정치 컨설턴트 혹은 브로커로 불리던 명태균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인정하자, 대통령실은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명태균이 재반박하고, 공방이 이어지던 중 2024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과 윤석열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2022년 5월 9일,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은 명태균에게 “(2022년 경남 창원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하자 명태균이 감사 인사를 하는 내용이었다. 이들의 대화가 이뤄진 후 김영선은 경남 창원의창구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김영선을 언급한 육성 통화 녹음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21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의 여론조사 81회를 무상으로 제공한 후 여론조사 비용 대신 김영선의 공천을 받았다는 강혜경의 주장에 힘이 실렸다. 현직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권한 없이 당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이어지자,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명태균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니 인정할 수 없고, 누구 공천 주라는 얘기를 해 본 적 없으며,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정진석 비서실장으로 알고 있었고 윤상현 의원인지 몰랐다,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한 적도 없고,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다고 밝혔다. 검찰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2024년 11월 12일, 언론은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보낸 500만 원 돈봉투 사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명태균은 김건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회사 명의 봉투를 기념 촬영했고, 이후 교통비 명목으로, 김건희로부터 받았다고 검찰 조사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건희와 명태균이 대통령 특별열차에서 만난 사실이 있고, 김영선도 동행했다는 강혜경의 주장에 반박하던 김영선도 추후 검찰 조사에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즉, 명태균과의 관계를 부정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나 대통령실의 입장과 달리 명태균과 김건희는 대선 이후로도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김건희가 명태균에게 ‘교통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명태균을 구속한 2024년 11월 15일, 여론조사 업체 PNR 네트워크를 압수수색했다. PNR 네트워크는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윤석열 대선 후보의 여론조사 81건 중 58건을 의뢰받는 등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나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김건희 여사로부터 돈을 받아 미수금을 지불하겠다’라는 내용의 채무이행각서를 받았다는 곳이다. 2025년 2월 25일, 한 언론사가 11월 13일 작성된 창원지검 수사팀이 ‘여론조사업체 PNR 압수수색 필요성’ 수사보고서를 작성했고, 평검사 8명의 이름과 직인이 찍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선 2025년 1월, 한 언론사가 이 수사보고서를 입수해, 창원지검이 명태균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온라인 대화 메시지 등을 확보해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대선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직접 보고했는데도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구속 중인 명태균을 소환 조사하는 한편, 2024년 12월 12일 명태균으로부터 핵심 증거라고 여겨진 일명 ‘황금폰’을 포함해 휴대전화 3개와 USB 1개를 제출받았다. 이 중 2022년 대선,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의 시기와 사용 기간이 겹치는 휴대전화가 있어 핵심 증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12월 24일, 명태균이 제출한 자료에서 윤석열과 명태균의 공개된 통화 뒷부분이 밝혀졌다. 2022년 5월 9일 통화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내가 윤상현한테도 (말을) 하고. (중략) 알았어요. 내가 윤상현한테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명태균에게 전했다. 앞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보궐선거 공관위원장인 줄 알았다, 윤상현 의원이 공관위원장인 줄 몰랐다던 대국민담화를 정면으로 뒤집는 내용이었다. 

2025년 2월 17일,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의 공천개입 의혹, 공직선거나 당내경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사결과 조작 의혹 및 여론조사결과 무상제공 의혹,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 인사 등 사건 관계인의 거주지가 주로 서울에 있어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하는 것이 낫다는 이유를 들었다. 

서울중앙지검은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중 일부를 명태균 전담수사팀에 포함해 수사에 나섰다. 2025년 2월, 한 언론사가 명태균과 김건희 여사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2022년 5월 9일에 명태균과 윤석열의 통화 후 명태균과 김건희의 통화 내용이었다. 김건희는 명태균에게 “당선인이 지금 전화했는데,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말고 (김영선을) 그냥 밀으라고 했다.”라는 내용이었다. 2022년 경남 창원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김영선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또 제시된 것이다. 

아울러 윤석열 부부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의 공천에 개입한 배경에도 이목이 집중되었다. 강혜경은 명태균이 2022년 대선 시기 윤석열을 위해 총 81회의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해당 여론조사 비용 대신 김영선의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강혜경은 여론조사 결과를 ‘윤 총장에게 보고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명태균의 대화 내용을 여럿 공개했는데, 이후 창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명태균 PC 등을 압수해 확보한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실제로 명태균이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2024년 9월 이후 자체 조사 결과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등 당시 경선 후보 캠프와 미래한국연구소 간의 여론조사 계약 체결 내용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윤석열 부부가 명태균 또는 미래한국연구소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여론조사 결과를 제출받고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여론조사 81회를 대가로 김영선의 공천에 개입했다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현직 대통령과 당무 권한이 없는 대통령의 배우자가 공직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한 것으로 그 책임이 매우 크다.

2025년 6월 10일, 김건희는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에 명태균에게 지급한 500만 원은 정치자금이나 선거운동과 관련이 없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무관하고, 액수가 과장되었으며, 여론조사 조작 이유도 없고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인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의견서 제출은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의 5월 14일 출석 요구와 6월 13일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한 후였다. 6월 13일, 김건희는 지병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은 세 번째로 출석을 요구했다. 6월 27일, 퇴원한 김건희는 측근을 통해 특검팀이 법규에 따라 정당한 소환을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사건3. 윤석열 부부 |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개입(김영선, 김상민 전 검사) 및 직권남용 의혹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대표와 천하람 변호사, 김영선 21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명태균이 만난, 이른바 ‘칠불사 회동’은 김영선이 김건희의 공천개입 의혹을 개혁신당에 제공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거래하려는 목적으로 알려졌다.

이준석은 김영선이 제공한 관련 자료의 완결성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비례대표 거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후 명태균이 김건희의 공천개입 의혹을 부정하는 증거로 김건희와의 온라인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김건희는 김영선의 공천을 부탁하는 명태균에게 경선이 원칙이라는 답변을 했다. 이를 통해 명태균과 김건희의 친분이 확인되었으나, 명태균이 당무 권한이 없는 대통령의 배우자에게 공천을 부탁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2025년 2월 명태균 측이 김건희 여사의 새로운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명태균의 변호인은 2024년 총선에 앞서 김건희가 김영선과 김영선의 김해 갑 출마를 논의한 뒤, 명태균에게 ‘김상민 검사가 조국 수사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다, 김영선 의원은 어차피 컷오프라면서요. 의창구 국회의원이 되게 도와달라’고 했고, 김영선에게는 ‘김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하면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명태균과 김영선은 이를 거절했고, 이후 김영선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로 인해 김영선이 개혁신당 측에 김건희의 선거개입 의혹 자료를 제공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창원의창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상민 전 검사도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했다. 김영선과 김상민은 해당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김상민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웅동학원 수사를 맡았고,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특수3부에서 근무했다는 전력이 있어 친윤 라인으로 불렸다. 아울러 2024년 총선 시기, 현직 검사 신분으로 출마를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출판기념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직무상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2024년 2월 15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김건희의 김상민 공천 개입 의혹은 2025년 2월 21일, 윤석열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김건희가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2024년 12월 2일 오후 두 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다음날 조태용이 김건희에게 답장했다는 통신기록이 주목을 받았다. 왜 문자를 주고받았냐는 국회 측 대리인의 질문에 조태용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김상민 법률특보 임명 경위에 관한 질문에는 ‘법조계 인물이라 모셨다’라고 답했다. 대통령의 배우자와 국정원장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경위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면서 2024년 8월 김상민이 국정원장 법률특보에 임명된 사실이 논란이 되었다. 김상민이 공천에 탈락한 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국정원장 법률특보를 새로 만들어 김상민을 임명하도록 압박한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은 김건희의 통화기록을 토대로 김상민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고, 2025년 6월 김상민의 채용 과정에 윤석열 부부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정원에 김상민의 채용 과정에 대한 근거자료 임의제출을 요구했다. 국정원은 영장 발부를 요구하며 거절했다. 

2025년 7월 2일 공식 출범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관련 사건 수사를 검찰에게서 넘겨받았다. 


사건4. 명태균•김영선•윤석열 부부 | 창원산단 국정개입 의혹

강혜경은 명태균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통해 창원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산단) 부지 선정에 개입했고, 창원산단이 결정되기 전인 2022년 하반기부터 명태균이 자신을 비롯해 지인들에게 창원산단 부지 매입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강혜경은 2022년 12월 28일 김영선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한 ‘창원국가산단2.0 신규 지정을 위한 서명 건의문’을 명태균의 지시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창원산단 부지 조성과 관련해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 후 명태균이 ‘어제 수천억을 한다, 김영선한테 잘 전해’라고 말하는 2022년 7월 1일 통화, 윤석열 사진에 ‘국가 산단이 필요합니다’라는 문구 삽입을 지시하고, 김건희 여사에게 부탁해야 한다고 말하는 2022년 11월 23일 통화, 김영선과 원희룡이 함께 찍은 사진을 산단 선정 축하 현수막에 더 크게 실어야 한다는 부지선정 하루 전인 2023년 3월 14일 통화, 명태균이 10시에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니 11시에 현수막과 보도자료를 배포하라고 지시하는 부지선정 당일 2023년 3월 15일 통화를 공개했다. 김태열은 2022년 말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창원산단 입지 현장 조사 당시, 명태균이 현장을 안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실사 동행에는 창원시 직원들만 참여하고, 민간인은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투기과열지구는 주택거래 규제 정책이라 토지거래가 오가는 창원산단과 큰 관계가 없고, 창원산단 후보지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는 2021년 8월이었으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쳤다고 반박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10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산단을 포함한 신규 산단 후보지는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태균은 창원산단을 기획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으나, 부지 선정과 이권 개입 의혹은 부인했다. 창원시가 50여 년간 박정희 전 대통령 덕분에 살아왔고, 향후 미래 50년은 윤석열로 하자는 생각으로 국가산단을 기획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명태균은 국가산단을 창원시에 제안해 창원시 공무원들을 만났을 뿐이라며 부지를 매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혜경을 격려하기 위해 김건희와 윤석열 대통령을 강조했을 뿐이며, 강혜경이 제작한 홍보물은 김건희가 아닌 관계 부처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자료였다고 밝혔다. 또한 발표 전날 김영선이 ‘잘될 거’라며 창원산단 선정 사실을 귀띔해 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창원산단은 김영선의 주요 의정활동이었고, 총괄본부장으로서 후원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2024년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창원을 포함해 국가산단 지정은 대선공약이고, 국토부와 산자부가 위원회를 만들어 투명하게 진행하며, 대통령이 보고 받고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며, 창원산단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2024년 11월 29일,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김영선의 동생 두 명이 창원산단 예정지 인근의 부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주거지와 창원시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영선은 동생들의 부지 매입 사실을 몰랐다며 창원산단 부지 정보 유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창원지검 전담 수사팀이 압수수색을 통해 김영선의 동생들이 공동으로 소유한 창원산단 인근 주택에서 김영선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컴퓨터와 서류 등을 확보하면서 김영선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혜경은 김영선이 지시에 따라 지인에게 빌린 빈집으로 해당 컴퓨터 등을 옮겼고, 해당 주택의 소유주가 김영선의 동생들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17일, 창원지검 전담 수사팀은 2023년 1월 창원산단 후보지 정보를 누설하고 3월 후보지 인근 토지 및 건물 등을 매입해 공무상 비밀누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김영선과 두 동생을 기소했다.

한편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명태균이 창원산단의 최초 입지를 제안하고, 창원시 동읍 일대 산지를 창원산단에 포함하도록 했다는 창원시 공무원의 증언을 확보했다. 창원시 공무원들이 부지 규모를 논의하던 중 2022년 11월 명태균을 처음 만나 ‘창원산단 현황’을 보고했고, 명태균이 ‘대산면을 추가하라’며 구체적인 입지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이후 창원시는 대산면 일대가 포함된 대외비 문건을 명태균에게 전달한 뒤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농업보존가치를 이유로 대산면 일대의 용도 변경에 반대하자, 명태균이 동읍 일대 산지를 추가할 것을 제안해 그대로 부지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언론사가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 확보했던, 이른바 ‘명태균 PC’를 입수해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당시 류 모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이 명태균에게 창원산단 관련 대외비 문건을 전달하거나, 2023년 1월 18일 부지 선정과 관련해 명태균에게 ‘국토부, 농림부에서도 의원님께 보고되었는지 여부를 알고 싶어한다’는 취지로 온라인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창원산단 필요성을 강조하는 온라인 메시지를 수차례 발송했다는 사실도 또 다른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바 있었다. 그러나 언론이 확보한 창원지검 수사보고서에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직보’한 정황이 담긴 온라인 메시지가 포함되지 않았다.

2025년 2월,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명태균의 창원산단 개입 의혹 사건을 남기고 윤석열 부부의 공천개입 및 선거개입 의혹 등의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부지 선정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명태균을 수시로 만나 논의한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를 계속했다. 수사 과정에서 명태균이 김종양 현 국민의힘 창원의창구 국회의원이 당시 김영선의 지역구 사무실에 수시로 들러 정보를 빼갔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도를 보며 고암리를 찍어줬으며 실제로 창원산단 부지에 고암리가 포함되었다고 진술한 사실이 드러났다. 아울러 명태균은 박완수의 측근이 창원산단 부지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종양은 토지 매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고, 박완수는 명태균과 김영선이 창원산단 관련 도지사 집무실 방문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명태균이 지목한 인물이 측근도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편, 2025년 2월 국토교통부는 2024년 11월 사업구역에서 발견된 일제강점기 폐광산으로 인한 사업구역 조정 등 계획 보완을 전제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결정했다.

2025년 6월 26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사건 수사를 창원지검으로부터 이첩받았다.


사건5. 명태균•오세훈 |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조작 및 대납 의혹

강혜경은 명태균의 지시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경선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그중 일부를 조작했으며 원본 데이터를 전달했고, 비용을 대납받았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의혹 제기 초기부터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과 두 번 만났을 뿐, 석연치 않다는 측근의 보고를 받고 2021년 2월 중순 관계를 단절했고,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대납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강혜경이 오세훈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과의 통화와 입금 기록 등을 공개하고, 명태균이 오세훈과의 만남 등을 밝히며 반박했다. 오세훈은 명태균과 강혜경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혜훼손으로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 명태균과 김영선의 공천개입 의혹에 집중하면서 오세훈에 대한 수사는 진척되지 못하다가,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이 2025년 2월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사건을 이첩하면서 수사가 진행되었다.

2025년 2월,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은 김한정, 오세훈의 공관 및 집무실,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고 명태균, 김한정, 오세훈, 강철원 등을 피의자로, 관련 인물들을 참고인으로 수차례 소환 조사했다.

사건의 핵심은 명태균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에게 13차례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제공하고 그중 일부가 조작되었으며, 오세훈이 여론조사 대가를 자신이 아니라 후원자인 김한정에게 3천3백만 원을 대납하도록 지시하거나 대납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지 여부이다. 특히 2021년 3월 4일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기 전,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당시 후보에게 대부분 뒤처졌으나 3월 13일, 미래한국연구소가 PNR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를 앞질렀다는 점에서 의혹을 받고 있다. 

오세훈은 명태균과 2021년 2월 중순 관계를 단절했고, 7번 만났다는 명태균의 주장은 명태균이 일방적으로 캠프에 기웃거린 것이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본 적이 없으므로 비용 대납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다. 아울러 김한정에게 비용 대납을 부탁하지 않았고, 김한정과 미래한국연구소 간의 금전 거래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김한정은 오세훈과 상의하거나 여론조사를 전달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으로 여론조사를 의뢰해 비용을 납부했을 뿐이라며 대납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수사 과정에서 강혜경은 명태균이 오세훈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수차례 진행했고, 그 결과를 당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여의도 연구원에 상시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표 여론조사가 김종인에게 보고하기 위한 목적이 더 컸다는 것이다. 아울러 명태균이 김종인과의 친분을 과시해 간접적으로라도 오세훈을 도우려고 몇 차례 여론조사를 했을 뿐 그 결과를 오세훈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명태균이 김종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나 돈이 없다고 해 2021년 1월 말부터 2022년 대선 당시까지 최소 5천만 원 이상을 송금했고, 20차례의 여론조사 결과를 받았으며 입금하지 않아도 명태균이 알아서 결과를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을 알려졌다. 또한 명태균, 오세훈, 김한정과의 3자 회동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른바 3자 회동은 2021년 2월 중순경, 당시 김한정이 ‘이렇게 돈이 들었는데, 이기는 조사는 왜 안 나오냐’라며 따져물었다던 명태균의 주장이다. 

강혜경은 오세훈 측에 전달한 13차례의 여론조사 중 일부는 정상, 일부는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정상적인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해당 여론조사 결과가 명태균을 통해 지상욱 당시 여의도연구원장에게 전달되었다고 주장했다. 

명태균은 2021년 2월 중순 이후에도 오세훈과 연락을 지속했고, 최소 7번 만났으며 오세훈이 자신에게 직접 여론조사를 의뢰했다고 주장했다. 김영선은 2021년 2월 24일 명태균과 함께 오세훈을 만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다. 아울러 명태균은 오세훈이 보궐선거 전, 김영선에게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 자리를 제안했고, 강혜경은 김영선이 사장 임명을 실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명태균은 2021년 1월 20일 중식당 회동 당시 오세훈이 강철원에게 ‘여론조사 업체를 알아보라’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이 김한정의 압수수색 영장에 2021년 1월 22일 오세훈이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했다고 기재한 사실이 추후 드러났다. 또한 강철원은 오세훈이 자리를 제안하는 것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며, SH 사장에는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되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은 명태균이 진행한 비공표 여론조사가 강철원에게 전달되었고, 강철원이 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할 서울 소재 언론사 접촉을 위해 명태균에게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소개했다고 보았다. 실제로 전광삼이 김태열에게 언론사를 소개해 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명태균과 강철원이 보궐선거 전 수차례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삼은 명태균을 모르고 만난 적도 없다고 부인했고, 명태균 관련 의혹이 제기된 후 오세훈 측과 연락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은 2021년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이 명태균에게 전화해, ‘선거법 때문에 여론조사 비용을 직접 못 줘 김한정에게 2천만 원을 빌리러 가고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 ‘빨리 서울로 올라오라’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명태균의 진술을 확보했다. 또한 명태균과 강철원이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일 당일에 만났고, 안철수 당시 후보와 단일화 협상이 이뤄지던 2021년 3월 19일에 강철원과 명태균이 만났다는 김태열의 진술과 포렌식 과정에서 강철원과 명태균이 2021년 3월경까지 주고받은 온라인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4월 4일,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고 4월 25일, 공천개입 의혹이 포함된 네 번째 김건희 특검법(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 발의되었다. 2025년 6월 10일 공포된 김건희 특검법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입,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 개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입, 명태균 등을 통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법여론조사, 무상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그 대가로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거래 등 선거 개입, 명태균ㆍ건진법사 등 민간인이 국정에 관여한 국정농단 사건 등의 의혹이 수사 대상이다.


3. 피의자/피고발인

  • 사건1. 명태균•김영선•강혜경 |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이 연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윤석열의 배우자
    명태균 전 미래한국연구소 회장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동생 2명
    강혜경 전 김영선 의원 회계책임자,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
    배기동 및 이미영, 2022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사건2. 윤석열 부부 |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개입(김영선)과 대선 당시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윤석열의 배우자
    명태균 전 미래한국연구소 회장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현 제22대 개혁신당 국회의원
    윤상현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 현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건3. 윤석열 부부 |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개입(김영선, 김상민 전 검사) 및 직권남용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윤석열의 배우자
    명태균 전 미래한국연구소 회장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건4. 명태균•김영선•윤석열 부부 | 창원산단 국정개입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윤석열의 배우자
    명태균 전 미래한국연구소 회장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전 창원시장

    사건5. 명태균•오세훈 |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조작 및 대납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정, 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명태균 전 미래한국연구소 회장

    기타 피고발인
    정진석 전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홍준표 전 대구시장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 수사중 » 검찰, 공수처,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기타 관련 기관의 조사 등이 진행중인 사건
  • 수사종료 » 기소, 불기소, 공소시효 완성, 기소 유예 처분 등으로 수사가 종료된 사건
날짜수사경과
2025-06-16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김건희 3차 피의자 출석 소환 통보, 김건희 특검 수사와 중복 이유로 불응
2025-06-13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관련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당시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6-12 이재명 대통령,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임명
2025-06-09 김건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에 의견서 제출
2025-06-05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의결
2025-06-02 창원지검 형사4부, 창원산단 국정개입 의혹 관련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5-25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오세훈 서울시장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5-24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5-23 대구경찰청,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등으로 강혜경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5-14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김건희 2차 피의자 출석 소환 통보, 김건희 불응
2025-05-13 김건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에 대선 영향 등 이유로 한 불출석 사유서 제출
2025-05-11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김건희 1차 피의자 출석 소환 통보
2025-05-08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등으로 김태열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4-30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공천개입 의혹과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명태균, 김영선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4-29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관련 최호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4-29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공천개입 의혹과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명태균, 김영선 참고인 소환 및 대질 조사
2025-04-24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관련 공재광 전 국민의힘 평택시장(당시 예비후보), 구상찬 전 국민의힘 강서구 당협위원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4-23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관련 국민의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소환 조사
2025-04-23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관련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소환 조사
2025-04-22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4-22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김건희 변호인과 면담해 김건희 출석 구두 요청
2025-04-22 대구경찰청, 여론조사 대납 등 홍준표 고발건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2025-04-18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2024년 공천개입 의혹 등 관련 김상민 국정원장 법률특보(전 검사, 당시 경남 창원의창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4-11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4-10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4-09 창원지검 형사4부, 명태균 처남 채용비리 의혹 관련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압수수색
2025-04-07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김건희 여사 2차례 피의자 출석 구두 요구 언론 보도
2025-03-29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칠불사 회동'에 참여했던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21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20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 및 공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거지 등 압수수색
2025-03-19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여론조사업체 PNR 서명원 대표 소환 조사
2025-03-17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3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3-14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선거 공천개입 등 관련 의혹으로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14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2차 피의자 소환 조사.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 참고인 소환 조사 언론 보도
2025-03-13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12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명태균 소환 조사
2025-03-11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11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명태균 소환 조사
2025-03-10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 및 박찬구 서울시 정무특보 참고인 겸 고소인 조사
2025-03-10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강혜경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07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명태균, 김영선 대질 조사
2025-03-06 서울 방배경찰서, 2022년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공천 관련 강혜경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06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명태균 추가 입건, 피의자 소환 조사. 김태열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3-05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의혹 등 강혜경 참고인 소환 조사
2025-02-28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명태균 소환 조사
2025-02-27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1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2-27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명태균 소환 조사
2025-02-26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의 주거지 등 압수수색
2025-02-24 대구지검, 시민단체의 홍준표 등 고발건 대구경찰청 이첩
2025-02-18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참고인 소환 조사 언론 보도
2025-02-18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 명태균의 대통령실 취업청탁 관련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
2025-02-17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영선과 동생 두 명 추가 기소, 법률자문료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4천여만 원 수수한 혐의로 김영선 추가 기소, 김영선에게 불법 정치자금 제공한 혐의로 사업가 조 씨 기소, 허위 정책보고서 제출해 정책개발비 2천만 원 편취한 사기 혐의와 정치자금 회계처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영선과 강혜경 각각 기소
2025-02-17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중간 수사결과 발표. 61곳(국민의힘 중앙당사, 경남도청, 창원시청, 여론조사기관 등) 압수수색 및 100여 명(2022년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당시 공천관리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및 주요 당직자 등) 소환 조사 밝힘. 창원산단 국정개입 의혹과 명태균 처남 채용비리 의혹 등 제외 공천개입 의혹 등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
2025-01-26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창원시 공무원 참고인 조사 언론 보도
2025-01-13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의 대통령실 취업청탁 등 의혹 관련 김태열 참고인 소환 조사, 청탁한 사업가를 소개한 정 씨와 대질 신문
2025-01-10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패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1-09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2024년 12월 말 명태균 처남 채용비리 의혹 남명학사 및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압수수색 언론 보도
2025-01-06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강혜경 13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5-01-03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의 대통령실 채용청탁 관련 사업가 조 모씨 등 사무실 등 압수수색
2025-01-02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의 대통령실 채용 청탁 등 관련 사업가 김 씨, 정 씨, 조 씨 주거지 및 사무실 등 압수수색
2024-12-31 법원(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증거보전을 구할 검사, 피고인, 피의자 또는 변호인이 아니므로 강혜경의 윤석열 부부 옛 휴대전화 증거보전 청구 기각
2024-12-24 시민단체,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 대납 등 의혹으로 홍준표, 박재기 등 고발
2024-12-23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강혜경 12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2-18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강대식(국민의힘 국회의원)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2-17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한기호(국민의힘 국회의원)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2-12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의 과거 휴대전화 3대와 USB1개 임의제출 수령
2024-12-11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2-10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2022년 지방선거 등 관련 의혹으로 지상욱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2-0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홍남표 창원시장 보좌한 창원시청 간부 공무원 참고인 소환 조사, 창원시 감사관실 직원 참고인 조사 언론 보도
2024-12-0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강혜경 11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2-03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명태균, 김영선 구속 기소, 김태열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과 이미영 불구속 기소
2024-12-03 오세훈 서울시장,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명태균과 강혜경 고소고발
2024-12-02 더불어민주당,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창원지검 고발
2024-12-02 강혜경, 윤석열 부부의 옛 휴대전화 증거보전 청구
2024-11-29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창원산단 의혹 관련 경상남도청과 창원시청 등 압수수색, 11월 초 창원시 공무원 3명 소환 조사 언론 보도
2024-11-28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국민의힘 당사 및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2024-11-27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의 대통령실 채용청탁 의혹 관련 대통령실 직원 조 모씨의 부친 소환 조사
2024-11-27 법원(창원지법 창원지방법원 형사3부 윤민 부장판사), 명태균 구속적부심 기각
2024-11-27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국민의힘 당사 및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2024-11-26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26 명태균, 구속적부심 청구
2024-11-26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의 대통령실 채용청탁 의혹 관련 대통령실 직원 조 모씨 소환 조사
2024-11-2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강혜경 10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2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이미영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2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의 요청으로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에게 구명 요청을 전달한 장 모씨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1-25 시민단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오세훈 서울시장 및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명태균의 대통령실 취업청탁 관련 윤석열, 명태균, 조 씨 등 검찰 고발
2024-11-24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2022년 대선 경선 당시 국민의힘 당원명부 유출 및 여론조사비용 대납 등 의혹으로 전 홍준표 캠프 관계자 최 모씨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1-22 창원지방법원, 명태균과 김영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22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김건희와 명태균의 공천 및 국정개입 의혹 언론 제보자로 유력한 김범준 전 개혁신당 대표 비서실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1-21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신용한 전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1-21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김태열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 이미영 대질 조사
2024-11-21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2022년 국민의힘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일부 위원 참고인 조사 언론 보도
2024-11-20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19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과 김태열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19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윤석열 부부 및 명태균, 김영선, 원희룡, 홍남표 등 고발건 시민단체 고발인 조사
2024-11-19 시민단체, 직권남용 및 공무상비밀누설, 공직선거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홍남표 창원시장, 국민의힘 정진석 전 공관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추가 고발
2024-11-18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창원산단 관련 창원시 전현직 공무원 소환 조사 언론 보도
2024-11-18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강혜경 9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15 법원(창원지법 정지은 영장전담 부장판사), 명태균과 김영선 구속영장 발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 이미영 구속영장 기각
2024-11-1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15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여론조사 기관 PNR 네트워크 압수수색
2024-11-13 서울중앙지검, 시민단체 고발건 창원지검 이송
2024-11-11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 공천헌금을 받은 명태균과 정치자금을 기부한 김영선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과 이미영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2024-11-09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08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07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명태균 처남 참고인 소환 조사 언론 보도
2024-11-07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2024-11-06 창원지검 전담수사팀, 강혜경 8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05 검찰, 창원지검에 차장검사 1명, 부장검사 1명, 평검사 2명 추가 파견해 전담수사팀 구성
2024-11-04 창원지검 형사4부, 김영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1-04 검찰, 창원지검에 계좌추적 요원 1명 추가 파견
2024-11-03 창원지검 형사4부, 김영선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0-31 창원지검 형사4부, 명태균과 처남, 장모 등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추가 압수수색
2024-10-31 시민단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수뢰 후 부정처사,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명태균, 김영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윤상현 전 공관위원장 등 6명 검찰 고발
2024-10-29 창원지검 형사4부, 명태균 전 운전기사 소환 조사 언론 보도
2024-10-29 창원지검 형사4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 강혜경 6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0-29 창원지검 형사4부, 강혜경 7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0-28 창원지검 형사4부, 김태열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0-28 창원지검 형사4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배기동, 이미영 피의자 전환
2024-10-27 창원지검 형사4부, 김태열 소환 조사
2024-10-27 창원지검 형사4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이미영 소환 조사
2024-10-25 창원지검 형사4부, 10월 초중순경 미래한국연구소 집기류 보관된 공인중개사무소 압수수색 언론보도
2024-10-25 창원지검 형사4부, 김태열과 지방선계 예비후보자 2명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압수수색. 김태열 자진 출석 조사
2024-10-24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 배당
2024-10-24 창원지검 형사4부, 김영선 전 보좌관, 선임비서관, 수행비서 참고인 소환 조사
2024-10-23 창원지검 형사4부, 강혜경 5차 피의자 소환 조사
2024-10-23 시민단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검찰 고발
2024-10-22 창원지검 형사4부, 명태균 추가 압수수색
2024-10-17 검찰, 창원지검에 공안전문 검사 2명, 계좌추적 요원 1명 파견
2024-10-16 국민의힘, 2021년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캠프 모두 공식적으로 명태균과 관련된 여론조사 업체와 공식 계약 체결하지 않았다고 발표
2024-10-10 창원지검 형사4부, 명태균, 김영선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내사 종결
2024-10-09 공수처, 고발 사건 수사4부 배당
2024-09-30 창원지검 형사4부, 김영선, 명태균, 강혜경 주거지, 미래한국연구소 등 압수수색
2024-09-30 시민단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명태균, 김영선 등 공수처 추가 고발
2024-09-23 시민단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명태균, 김영선 등 공수처 고발
2024-09-05 언론, '칠불사 회동' 최초 보도
2024-09-00 창원지검, 형사4부 재배당
2024-06-00 창원지검 수사과, 김영선 소환 조사
2024-04-00 강혜경, 김영선과의 통화 녹취 등 4천여 개의 파일 창원지검 수사과 제출
2024-03-00 창원지검 수사과, 강혜경 소환 조사
2024-02-05 창원지검 수사과, 명태균 피의자 소환 조사
2023-12-13 경남 선거관리위원회,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명태균, 김영선, 강혜경 등 창원지검 수사 의뢰
2023-12-00 창원지검, 수사과 배당
참고

피의자/피고발인 재판일 내용
김영선·김영선의 동생 2명·강혜경·사업가(사건4) 2025-06-00 1심(창원지법 형사2부 김성환 부장판사) 진행중
명태균·김영선·김태열·배기동·이미영(사건1) 2025-04-09 1심(창원지법 형사4부 김인택 부장판사) 명태균, 김영선 보석 허가. 구속취소 청구 기각
명태균·김영선·김태열·배기동·이미영(사건1) 2025-03-13 명태균 구속취소 청구
명태균·김영선·김태열·배기동·이미영(사건1) 2025-03-11 김영선 구속취소 청구
명태균·김영선·김태열·배기동·이미영(사건1) 2024-12-23 1심(창원지법 형사4부 김인택 부장판사) 진행중
명태균·김영선·김태열·배기동·이미영(사건1) 2024-12-05 명태균, 보석 청구

※ 이 사건과 관련된 언론 기사와 참고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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