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분류 고위공직자 · 정치인의 범죄 및 비위 의혹 수사
윤석열·김건희·최재영 불기소 처분
김건희가 두 차례에 걸쳐 180여만 원의 향수와 화장품,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 총 480여만 원의 금품을 수수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청탁금지법 등을 위반한 혐의에 대한 수사
2023년 11월 26일 인터넷언론사 서울의소리가 김건희 여사가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디올 백)을 수수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022년 9월 촬영된 것으로, 영상에는 김건희가 사치품 가방을 건네는 상대에게 ‘왜 자꾸 이런 걸 사오냐’는 취지로 발언하는 장면, 김건희가 선물을 명시적으로 거절하지 않고 탁자 위에 올려둔 장면과 함께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중략)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을 생각을 먼저 하게끔 돼 있어요. 이 자리가 그렇게 만들어요. (중략) 윤석열정부가 잘 해내서 통일돼서 목사님도 크게 저랑 같이 할 일 하시고’라고 발언하는 장면이 포함되었다.
해당 영상의 제보자인 재미교포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는 이전에도 대통령 당선 축하 선물 명목으로 180만 원 상당의 고가 향수와 화장품을 전달했는데, 당시 김건희가 금융위원 임명 관련 인사 청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국정 개입을 의심하게 되어 증거 확보를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후 서울의소리는 최재영이 김건희에게 전달한 명품 가방을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명수는 제20대 대선 시기 김건희와의 이른바 ‘7시간 통화’를 녹음해 공개했던 인물로, 김건희와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현직 대통령의 배우자가 사적 인연을 통해 사치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것이 알려지자 사회적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대통령실이 침묵하면서 김건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가중됐다.
2024년 1월 1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재영이 김건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불법 촬영을 했고,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된 선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되어 관리, 보관된다며 해당 명품 가방을 대통령실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건희의 대통령 배우자 신분, 대통령직 직무 수행과의 관계, 국가적 보존 가치가 있는 선물 여부 등과 함께 대통령실의 해당 명품 가방의 국가 귀속 시점, 보관 장소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되었다.
2024년 2월 7일 KBS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담 영상을 방송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대담에서 김건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몰카로 촬영했고, 총선을 앞둔 시점에 공개한 것 자체가 정치 공작이며, 매정하지 못한 것이 문제고 아쉽다’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인 김건희의 사치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아쉽다로 표현했을 뿐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 대담 영상에서 기자가 ‘자그마한 파우치’로 표현해 300만 원 상당의 가방의 가치를 축소하려 했다는 점 등에서 비판이 일었다.
2023년 12월 19일 참여연대는 김건희가 고가의 향수 및 화장품, 명품 가방 등 모두 479만 8천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이에 대한 지체 없는 반환 또는 거부의 의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혐의로,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최재영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에 신고했다. 2023년 12월 6일 서울의소리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에, 12월 19일 한 시민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및 대통령경호법 등 위반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2024년 1월 28일 한 단체는 불법촬영과 대통령실 경호원의 보안검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최재영을 검찰에 고발했다. 2024년 4월 경찰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재영,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및 기자를 공범으로 입건했다는 점이 알려졌다(1).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법리 검토를 거쳐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참여연대의 대통령 부부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에 대한 조사 기간을 거듭 연장하다가, 2024년 6월 10일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의 제재 규정이 없다는 이유 등을 들어 종결 결정했다. 참여연대는 이 종결 결정에 반발해 해당 사건에 대한 결정문 및 회의록, 회의자료에 대해 정보공개청구하고 해당 사건을 권익위에 재신고했다. 이와 더불어 권익위 전원위원회의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정성윤, 김태규, 박종민 부위원장에 대해서는 기피신청을 접수했다.
2024년 5월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서울중앙지검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및 명품 가방 수수 건과 관련한 전담 수사팀이 꾸려졌다. 그러나 이후 7월에서야 김건희에 대한 조사 진행 상황이 보도되었는데, 김건희 및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가 이루어지기는커녕 검찰청사가 아닌 대통령경호처 건물에서 김건희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 조사는 검찰총장도 모르게 이루어진 ‘비공개 출장 조사’였다는 것이 알려져 특혜 조사라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이원석 검찰총장은 ‘원칙을 어긴 일’이라며 사과했다.
2024년 8월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은 최재영이 김건희에게 제공한 명품과 청탁 사안이 대통령과 직무관련성이 없으므로 윤석열의 신고 의무도 없다며 ‘혐의 없음’ 결론을 담은 수사결과 보고서를 대검찰청에 송부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직권으로 해당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했다. 9월 24일, 대검 수사심의위원회는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에 대해 ‘공소 제기 권고’를 결정했다. 그러나 10월 2일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창수) 형사제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윤석열, 김건희, 최재영 등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의 소리는 무혐의 처분에 대해 항고했지만 기각됐다.
한편, 2024년 12월 5일 국회는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개입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창수 검사장(2024헌나3), 조상원 4차장검사(2024헌나4),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2024헌나5)을 탄핵소추했지만, 헌법재판소는 기각했다. 이창수, 조상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되고 대선이 열리게 되자 사직서를 제출했고, 대선 당일 수리되었다.
한편 6월 5일 국회는 이른바 내란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김건희특검법에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관련 인허가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였다는 의혹을 포함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 인사 개입 의혹 등이 포함되었다. 김건희 특검팀(특검 민중기)이 7월 2일 본격적인 수사를 개시했다.
(1) 최재영의 주거침입, 국가보안법 위반 등 사건의 수사지휘라인은 다음과 같음.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1과 수사10팀 : 서장 총경 지지환 - 수사과장 경정 육승민 - 이하 비공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25년 5월, 참여연대의 수사지휘라인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4호 및 제6호에 따라 ‘범죄의 수사 등에 관한 사항’,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를 들어 서장 및 수사과장 이름만을 부분공개함. / 최재영, 서울의소리 등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사건의 수사지휘라인은 정보공개청구 비공개처분(서울 서초경찰서)되었고, 이의신청 후 담당부서만 공개하여 서울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청강력팀(서장 총경 이충섭)으로 확인됨
담당부서 지휘라인 :
사건1. 윤석열 대통령 부부 청탁금지법 위반 등 수사 및 최재영 주거침입 등 수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지검장 [송경호](~’24.05), *[이창수](’24.05~) - 차장 [김창진](~’24.05), [박승환](’24.06~) - 부장 [김승호] - 주임 비공개
사건2. 윤석열 대통령 부부 청탁금지법 위반 등 수사
〈공수처 수사1부 → 수사2부〉
처장 **[김진욱](~’24.01) - 차장 ***[여운국](~’24.01) - 부장 [김선규](~’24.05) - 주임 [공기광](~’24.1.)
처장 [오동운](’24.05~) - 차장 [이재승](’24.07~) - 부장 [송창진](~’24.11), [김수환](’25.05~) - 주임 [김상천](~’24.10)****
* 탄핵소추로 직무정지(24.12.5.~25.3.13.)되어 박승환 1차장 직무대리. 2025년 6월 3일 사직
** 임기만료(24.1.21.)로 여운국(24.1.22.~28.), 김선규(24.1.29.~3.4.), 송창진(24.3.4.~20.), 김선규(24.3.20.~5.29.) 직무대리
*** 임기만료(24.1.28.)로 송창진(24.1.29.~3.4.), 박석일(24.3.4.~20.), 송창진(24.3.20.~7.30.) 직무대리
**** 공수처는 2025년 5월, 참여연대의 수사지휘라인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부분공개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참여연대가 사건 관계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참여연대의 이의신청을 기각함. 그러나 공수처는 2024년 4월, 참여연대의 수사지휘라인 정보공개청구에 일부공개를 결정하고 답변한 바 있음. 위의 수사지휘라인은 참여연대의 2024년 정보공개청구와 언론 보도 등을 참고해 작성함.
날짜 | 수사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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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공식 수사 개시 |
2025-06-12 | 이재명 대통령,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 법원장 특별검사로 임명 |
2025-06-10 | 국회, '김건희 특검법' 가결(재석 198, 찬성 194, 반대 3, 기권1) |
2025-05-25 | 서울의소리,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 무혐의 관련 재항고 |
2025-04-25 | 검찰(서울고검), 서울의소리 항고 기각 |
2024-10-29 | 공수처(수사2부 송창진 부장검사), 검찰로부터 수사 자료를 일부 넘겨받아 사실관계·법리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보도됨. |
2024-10-07 | 백은종 대표, 서울중앙지검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불기소 처분 항고. 서울고검 형사부 배당 |
2024-10-04 | 서울의소리, 김건희 디올백 수수 사건 무혐의 관련 항고 |
2024-10-03 | 서울의소리, 검찰 불기소 결정에 항고 및 디올백 반환 소송 진행하겠다는 입장 밝힘 |
2024-10-02 | 검찰(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김승호 부장검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및 최재영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불기소 처분 - 김건희 : 처벌규정이 없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수 없고, 공무원이 아니므로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할 수 없고,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했다고 증거가 없으므로 공범으로 처분할 수 없음. 김건희가 가방을 받은 사실과 대통령 및 다른 공무원의 직무 사이에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음. - 윤석열 : 김건희가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물품을 수수했다는 사실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윤석열 대통령의 청탁금지법상 신고 의무가 발생했다고 볼 수 없음. - 최재영 :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하여 제공한 것으로 보기 어려움. |
2024-09-26 | 검찰,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김건희와 최재영 모두 불기소한다’는 사건 수사 결과 보고 |
2024-09-25 | 검찰, 두 차례 수사심의위원회 결정 참고해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증거와 법리에 따라 관련 사건 처리하겠다는 언론 보도 |
2024-09-24 | 검찰수사심의위원회(최재영 목사 신청), 최재영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소제기 권고, 그 외 혐의 불기소 처분 권고. 위원장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을 제외하고 표결에 참여한 위원 15명 중 과반수(8명)가 기소 의견에 표를 던졌고, 7명은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짐 |
2024-09-10 | 검찰, 최재영이 신청한 수사심의위원회 별도 개최 결정 |
2024-09-10 | 공수처, 김건희 고발 건 관련 검찰 처분을 지켜본 뒤 같은 내용으로 고발된 사건 처분을 위한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밝힘 |
2024-09-09 | 검찰, 지난 9월 2일 최재영이 신청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여부 논의. 해당 수사심의위는 이원석 검찰총장 직권 회부 결정에 따라 6일 열린 수사심의위원회가 별도임 |
2024-09-06 | 검찰수사심의원회,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이원석 직권),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의혹’사건을 재판에 넘길 필요가 있는지 약 5시간 현안위원회 논의 끝에 불기소 처분 권고. 오후 7시경 입장문을 내고 “최재영이 제출한 의견서를 함께 검토하기로 의결하고 수사팀과 변호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 김건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밝힘 |
2024-09-05 | 최재영, 9월 6일 이원석 검찰총장 직권 회부로 열리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참석 및 의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촉구함. 최재영은 “김 여사 측이 동일성 검증을 위해 검찰에 제출한 디올백은 내가 준 것이 아니라”고 주장 |
2024-09-02 |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총 6가지 혐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 ▲청탁금지법위반·변호사법위반, ▲알선수재, ▲직권남용, ▲증거인멸, ▲뇌물수수로, 김건희에 대한 고발이 접수된 혐의 모두를 살펴보겠다는 취지 |
2024-08-28 | 대검, 수사심의위원회 김건희 측에 출석 안내문 전달 및 수사심의위원 15명 선정(비공개). 안건은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 기소 여부(서울의소리 측 고발),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법리에 따른 기소 여부(이원석 검찰총장 추가)로 두 안 건 모두 공직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이 관건임 |
2024-08-23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직권 상정 |
2024-08-23 | 최재영 목사,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 |
2024-08-22 | 검찰(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디올백 수수’ 의혹 관련 김건희 고발 건 무혐의 처분하겠다고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 |
2024-08-22 | 서울중앙지검(형사1부 김승호 부장검사), 대검찰청에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수사 결과 보고한 것으로 알려짐 |
2024-08-20 | 최재영, 서울의소리가 검찰 수사심의위 요청했으나 무산된 것에 직접 신청권자(피의자)인 본인이 수사심의위 소집 요청하겠다고 밝힘 |
2024-08-19 | 서울의소리, 김건희 고발 건에 대해 검찰에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지 않고 절차 자체를 종료함. 요청이 무산된 이유로 소집요청자인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개인 고발인이라 수사심의위 신청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는 언론 보도 |
2024-08-14 | 검찰(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 부의심의위원회 없이 절차 종료 결정. 검찰수사심의위 운영지침상 개인 고발인은 소집 신청 권한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짐. |
2024-08-13 | 검찰, 김건희 여사 보좌하는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 참고인 소환 조사. 지난 6월 19일 조사에 이은 두 번째 조사로, 앞서 비공개 대면조사한 김건희의 진술 신빙성을 검증하기 위한 조치 |
2024-08-01 | 백은종 대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 |
2024-07-26 | 대통령실, 검찰에 '디올 백' 임의 제출.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관하던 디올백을 임의 제출 형식으로 제출한 것으로, 검찰은 김건희가 최재영에게 받은 것과 동일한 가방인지, 사용 흔적 여부 등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힘 |
2024-07-20 | 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및 명품백 수수 혐의로 김건희 여사 대면조사. 대통령경호처 건물에서 비공개로 이뤄지면서 비공개 출장조사 형태로 진행되었고, 검찰총장에게 사전보고 없이 조사 진행 중에 보고가 진행됨. |
2024-07-16 | 검찰, 김건희 측에 디올백 제출 요청하는 공문 발송한 사실 언론 보도.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아니라 김건희 측과 조율해 임의제출 방식으로 명품백을 받기로 결론 낸 데 따른 조치 |
2024-07-10 | 국민권익위원회, 참여연대 정보공개 청구 건에 결정문 공개 |
2024-07-09 | 국민권익위원회, 김건희 고발 건 관련 종결 결정한 의결서 전문 공개. 2008년 권익위 출범 후 의결서 공개는 첫 사례 |
2024-07-08 | 김건희(법률 대리인 최지우 변호사), “검찰과 소환 조율 착수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 발표. 검찰이 해당 사건 수사 착수한 이후 김건희 측이 공개적으로 처음 밝힌 입장. 또한 “현직 영부인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소환은 유례가 없다”며 부당하다고 주장 |
2024-07-07 | 검찰, 김건희 측에게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은 최재영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 분석 중이라는 언론 보도 |
2024-07-04 | 경찰(서울 서초경찰서), 스토킹 혐의 고발 관련해 최재영 피고발인 신분으로 첫 번째 소환 조사. 9시간 여 동안 조사 진행 |
2024-07-04 | 참여연대, 최초 신고 이후 최재영 목사가 추가 폭로한 금품·청탁 내용 포함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면 재조사 촉구하며 재신고 |
2024-07-03 | 검찰, 김건희 고발 건으로 김건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대통령실에 합류해 김건희를 보좌한 측근 중 한 명인 행정관 유모씨 조사. 이때 김건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으나, 유모씨 본인이 깜빡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사실이 이후 언론 보도(7/15)로 알려짐 |
2024-07-02 | 검찰, 김건희 고발 건 관련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의 배우자 제니퍼 안씨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최재영이 김 전 의원의 국정자문의원 임명 및 국립묘지 안장 등 청탁한 데 있어, 김건희에게 해당 청탁이 들어간 경위 등을 알아봤다는 언론 보도 |
2024-07-01 | 대통령실,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당 디올백이 대통령실 어디에 보관돼 있느냐는 질의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포장 그대로 청사 내 보관 중”이라고 주장. 해당 가방을 대통령기록물로 분류하는 작업은 “금년 말까지 판단 할 것”이라는 부연 설명 |
2024-06-25 | 공수처, 조국혁신당의 고발 사건을 수사2부(송창진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힘. |
2024-06-19 | 참여연대, 사건 종결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의신청 제기 |
2024-06-19 | 검찰, 김건희 고발 건으로 김건희 측근인 조모 대통령실 행정관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검찰이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측근을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 |
2024-06-19 | 조국혁신당 박은정·차규근 의원,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혐의로 김건희 여사 공수처에 고발 |
2024-06-17 | 시민단체 사세행,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형법상 뇌물수수·청탁금지법 위반·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 고발 |
2024-06-14 | 경찰(서울 영등포경찰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소환조사 |
2024-06-13 | 참여연대,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가 6월 10일 종결처리 결정한 것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요청함 |
2024-06-13 | 경찰(서울 영등포경찰서),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최재영 사건 맡아 소환조사. 6시간 여 걸쳐 조사 진행 |
2024-06-12 |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출입기자단과 오찬에서 종결 처리를 두고 “(설사 직무 관련성이 있더라도) 디올백을 선물한 최재영 씨는 미국 국적을 갖고 있기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는 언론 보도 |
2024-06-10 | 국민권익위원회, 참여연대가 2023년 12월 19일 김건희 여사 금품 수수와 관련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등 위반 혐의로 신고한 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 제재 규정이 없다”,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하여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라며 종결 결정 |
2024-06-03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고발 건 맡은 부장검사에게 이례적으로 직접 대면 보고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 같은 날 이 총장은 김건희 소환 필요성을 묻는 언론 질문에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발언 |
2024-05-31 | 검찰, 최재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등 혐의로 2차 조사 |
2024-05-30 | 검찰, 김건희에게 전달한 고가의 가방의 원구매자이자 최재영이 김건희에게 전달한 과정 등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피의자 소환 조사. 9시간 여 조사 진행 |
2024-05-26 | 검찰, 김건희 고발 건 보관기간 경과로 가방이 건네진 김건희 사무실 방문객 명단과 관련 CCTV 영상 확보에 실패했다는 언론 보도 |
2024-05-23 | 검찰, 최재영이 인사 청탁 외에도 여러 차례 청탁을 했고, 김건희가 이에 대통령실 직원 등을 통해 청탁 들어주려 했다는 의혹 제기에 최재영 출국정지 및 추가 소환조사 언론 보도 |
2024-05-21 | 검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거주하던 서초동 아파트 주민 권성희 변호사 참고인 소환 조사 -권성희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 등 검찰 인사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습득한 최재영 목사 저서 제출 거부,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직접 제출 요구 |
2024-05-20 | 검찰, 김건희 고발 관련 서울의소리 대표 백은종 고발인 조사. 백은종 대표 조사 전 “최 목사가 2022년 9월 촬영한 면담 영상과 (최 목사의) 청탁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
2024-05-20 | 서울의소리, 검찰에 최재영으로부터 고가 화장품, 양주 등을 수수하고, 금융위원 인사 청탁 등에 관여하는 등 직권남용 등 혐의로 김건희 추가 고발 |
2024-05-13 | 법무부, 김건희 고발 건 수사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인사 교체 발표. 이원석 검찰총장이 디올백 사건 관련 전담수사팀 구성과 신속·엄정 수사를 지시한지(5/2) 11일만에 전격 단행. 이로 약 2년 간 수사 총괄한 송경호(지검장→부산고검장), 김창진(1차장검사→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이동함. 대통령실은 이번 검찰 인사는 민정수석실 신설과 특별한 관련 없다는 입장 언론 보도 |
2024-05-13 | 검찰,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최재영 피의자 소환 조사. 첫 검찰 조사로 12시간 여 조사 진행 |
2024-05-09 | 검찰, 최재영 고발 관련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고발인 조사. 두 시간여 만에 조사 종료 |
2024-05-08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거주하던 서초동 아파트 주민 권성희 변호사, 2022년 연말 분리수거장에서 '최재영 목사'가 저자인 도서 4권 등을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 또는 대통령 부부에게 기증한 도서 여러 권 습득했다고 언론에 제보 - 최재영 목사, 권성희 변호사가 습득한 도서가 2022년 7월 23일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안검색대에 맡겼던 40만 원대 양주 1병과 자신의 저서 8권 중 일부라고 확인 |
2024-05-07 | 검찰(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김건희 고발 건에 윤석열 대통령 법 위반 여부 확인 검토. 수사팀 내 윤 대통령이 신고받는 기관장이라 서면 신고 여부 따지는 것 필요 없다는 의견과 법 조항대로 서면 신고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 대립 언론 보도 |
2024-05-07 |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김 여사가 명품 가방뿐만 아니라 명품 화장품과 양주를 수수하고 대통령실이 불법 보관한 사실 등 추가 고발 예정” 언론 보도 |
2024-05-05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전담수사팀 구성(형사1부 검사 1명, 4차장 산하 반부패수사3부 검사 1명, 공정거래조사부 검사 1명, 범죄수익환수부 검사1명) 언론 보도 |
2024-05-02 | 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수수 의혹'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 |
2024-05-01 | 국민권익위원회, 참여연대가 2023년 12월 19일 신고한 사건에 한 차례 연장한 처리기한 4월 30일을 또 넘겨 여전히 “조사 중”이라는 입장 전달함. 이미 법적 처리기한 60일을 넘기고 두 차례 연장한 것으로 공식적 통지도 아니었으며 실무자 전화로 연장처리 통지 |
2024-04-25 | 참여연대, 국민권익위원회에 김건희 고발 건 관련 윤석열 대통령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을 수사기관으로 이첩할 것을 촉구 |
2024-03-26 | 국민권익위원회, 참여연대가 2023년 12월 19일 신고한 사건에 청탁금지법에는 사건 처리 연장 근거 조항이 없음에도 ‘신고사항에 대한 사실확인과 법률 검토 등’을 이유로 처리기간 연장 통지 |
2024-03-07 | 경찰, 주거침입 등 혐의로 최재영 피의자 출석 통보. 경찰, 최재영의 일정 연기 요청 수락 후 조사 연기 통보 |
2024-02-28 | 시민단체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경찰에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최재영, 서울의소리 및 소속 기자 고발 |
2024-01-31 | 대검, 최재영 고발 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 공수처, 수사1부 배당 언론 보도 |
2024-01-28 |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최재영 검찰 고발 |
2024-01-00 | 시민단체,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재영,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기자 경찰 고발 후 서초경찰서 배당. 서초경찰서 고발인 조사 언론 보도(날짜 미상) |
2023-12-19 | 참여연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최재영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 |
2023-12-19 |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등, 공수처에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및 대통령경호법 등 위반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고발 |
2023-12-15 | 대검, 김건희 고발 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 언론 보도 |
2023-12-06 | 서울의소리, 검찰에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고발 |
2023-11-26 | 인터넷언론사 서울의소리, 재미교포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가 2022년 9월 13일 촬영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디올 백’ 전달 영상 공개 |
피의자/피고발인 | 재판일 |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