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분류 정권 비판/ 야권 관련 수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와 가까운 박 모 씨의 계좌에서 의심스러운 자금흐름이 파악된 것을 두고, 창원지검 차장검사가 노건평 씨와 관련된 비리 의혹 사건인양 언론에 알리면서 수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노건평 씨와 관련 없는 것으로 결론난 사건.
약평
2012년 대선을 비롯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행사를 앞두고 전직 대통령의 가족과 관련하여 새로운 비리의혹이 발견된 것처럼 검찰 고위 간부가 발언을 말했으나, 단 며칠 만에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꼬리를 내린 사건임. 피의사실 공표 및 과잉 의욕 등 검찰의 문제점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 사건임.
담당부서 지휘라인 :
〈창원지검 특수부〉
지검장 [이건리] - 차장 [이준명] - 부장 [김기현]
지검장 [박성재] - 차장 [박은석] - 부장 [신성식] (2012. 7. 이후)
날짜 | 수사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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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 뭉칫돈 관련 수사 무혐의 결론. |
2012-06-15 | 언론인권센터와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조 등은 이준명 전 차장검사(당시 서울고검 검사)를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
2012-05-24 | 박 씨 형제의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 |
2012-05-21 | 이준명 차장검사, “뭉칫돈을 노건평 씨와 연관시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입장 번복, “(노건평 씨에 대해 조사한다는 것이 아니라) 발견된 계좌는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밝힘. 박 모 씨 형제 명의의 계좌 압수수색. |
2012-05-18 | 이준명 창원지검 차장검사,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금 추적 과정에서 그동안 나온 금액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액이 오간 의심스러운 계좌가 건평 씨 주변 사람에게서 발견됐다”며 “두 사람 간 돈 거래가 많아 건평 씨의 자금 관리인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의혹 제기. |
2012-05-15 | 5/15, 17 노건평 씨 소환 조사. |
2012-05-01 | 2012. 5. 검찰, 노건평 씨 측근 박 모 씨 계좌에서 뭉칫돈이 2005년부터 2008년 5월까지 수시 인출된 것으로 파악. |
2012-03-19 | 검찰, 통영시 공유수면 매립 관련 사건 입건. |
피의자/피고발인 | 재판일 | 내용 |
재판없음 | 0000-00-00 |
※ 이 사건과 관련된 언론 기사와 참고사항입니다.